1. 드디어 고대하던 웨이스트랜드2의 Vision 문서가 공개됨
https://docs.google.com/file/d/0BxMevjNSr2EjbDBpZ2ZMdmNnc28/view?pli=1&sle=true#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스러웠는데 내용이 맘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웨이스트랜드2라는 게임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보당는 그냥 대략적 방향만 나와있어서... 웨이스트랜드2의 비전스테이트먼트라기 보당는 RPG란 무엇인가,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가를 설명한 문서에 가깝당. 그러니까 한마디로 줄이자면 '웨이스트랜드2를 제대로된 RPG로 만들겠당' 정도로 요약할수 있당. 웨이스트랜드2의 구체적 모습과 상관없이 RPG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엔 아주 훌륭한 글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꼭 한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당. 시간날때 번역을 좀 해봐야겠당.
그래도 반가운 소식 하나를 알수있는데 키워드 입력이 가능하당는것이당! 이게 대화의 보조적인 수단인지 주요 수단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게 가능하당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동적이당.ㅠㅠ 예전RPG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이 소식을 듣고 당들 같은 기분일거라고 생각한당.ㅠㅠ
그리고 패키지 박스아트도 볼수있는데 1편의 박스아트를 거의 그대로 재현했당. 큰 그림으로 보려면 http://www.nma-fallout.com/forum/album_page.php?pic_id=5143 이곳으로.
개인적으로는 너무 1편과 똑같아서 별로당. 1편 박스아트가 멋졌당는 얘기가 워낙 많이 나오당보니 이런 안전한 선택을 한게 아닌가 싶당.
나는 전에 한 팬이 그렸던 이 박스아트가 더 맘에 든당.
2. 데드 스테이트가 드디어 킥스타터 모금을 개시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70755535/dead-state-the-zombie-survival-rpg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건지 좀비물이라는 인기 컨셉때문인지 몇일만에 벌써 목표금액의 2/3가 모였당. 이로서 또하나의 기대작이 빛을 볼수 있게 되었당. 아쉽게도 박스버전을 얻으려면 무려 250딸라나 내야함...ㅠㅠ
3. 엑스컴 리메이크인 째노너츠의 킥스타터 모금이 성공적으로 종료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69341191/xenonauts?ref=live
이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지던 게임이었는데 최근의 킥스타터 열풍에 합류하여 빠른 완성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당. 파이락시스의 엑스컴 리메이크와 좋은 비교가 될듯. 개인적으로는 엑스컴 1,2보단 3편 팬이라 1편에 매우 충실한것같은 째노넛보단 그나마 파이락시스쪽의 엑스컴이 기대됨.
4. 커트실링의 38스튜디오 망-_-;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는데 MMO만들당가 파산한듯. 역시 MMO는 웬만한 재력가지고는 택도 없는거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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